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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휘발유·경유 가격비교] 12월 14일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4일 수요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563.90원, 경유는 1790.96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590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756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대광셀프주유소가 리터당 1397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583원으로 판매하는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유)신도시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14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63.90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93원 차이가 발생했다.

 

14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790.96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73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따른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다.

 

13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의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03% 오른 배럴당 75.3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브렌트유는 2.60달러(3.3%) 오른 배럴당 80.59달러를 보였다.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따른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11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7.1% 올랐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7.3%보다 0.2% 포인트 낮은 수치다. 또 지난해 12월 7%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계획에도 영향을 미친 모양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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