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021년 경남사회안전문제해결 SOS랩 운영 및 SW서비스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JHR Soft가 개발에 참여한 공동급식 식재료 모니터링 플랫폼이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장의 공동 급식에서 식재료로 인해 발생하는 식중독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인 공동급식 식재료 모니터링 플랫폼은 식재료의 입고, 보관, 조리까지 전반의 과정을 모두 모니터링해 식재료의 위생관리와 함께 안전한 식사가 제공되고 있음을 알려 소비자로서도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동급식 식재료 모니터링 플랫폼은 2021년 경남사회안전문제해결 SOS랩 운영 및 SW서비스 개발 사업의 일환 SW서비스를 통한 사회의 안전 문제의 해결을 위한 방안 중 식재료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제에 JHR Soft의 참여로 개발됐다.

해당 사업에서 JHR Soft는 식재료 모니터링은 물론 공동급식 사업장 조리도구 위생, 사업장 청결상태를 체크해 식중독 주의 지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특허를 출원했다.

주요 기능으로 영양사용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식단표 작성, 식재료 모니터링, 조리도구 및 사업장 청결 상태 등록이 있으며 사용자용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알레르기 정보 입력을 통한 식재료 주의정보 알림, 투약정보에 따른 식재료 주의정보 알림, 식단표열람, 식단표에 따른 영양정보 열람, 식단평가, 식중독 주의지수 열람이 있다.

JHR Soft 관계자는 "공동급식식재료 알리미 서비스는 경남 김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장 실증을 수행중에 있으며, 식재료 안전 문제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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