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양지비상에듀 남자기숙학원은 대입시작반 챌린지 프로그램을 오는 18일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챈리지 끝난 후에는 컴플리트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양지비상에듀의 대입시작반은 챌린지반과 컴플리트반을 나눠 운영한다. 챌린지반을 먼저 진행해 2주간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기초를 다진다. 이어 컴플리트반에서도 본격적 대입정규반에 진행하기 전 수능 생활 적응 훈련과 기초 자세 및 태도 등을 지도한다. 

대입시작반의 챌린지반은 오는 18일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컴플리트반은 내년 1월 1일에 개강할 계획이다. 

개강을 앞둔 챌리지반은 정원 20명 내외 소수정예로 수업을 제공하며 국어, 영어, 수학을 주차별로 지도한다. 국어는 문학, 독서 영역별 출제 파트에 따라 핵심 개념과 기초원리 학습한다. 또한 주요 문학 작품 정리와 독서 독해력 제고를 위한 수업을 제공한다. 

영어는 구문 영역에서 동사·품사의 활용과 독해 영역에서 주제 및 제목 찾기 연습하며, 수학도 주차별로 기본연산, 기본도형, 함수와 그래프 영역을 기초본개념 정리한다. 

기숙학원 관계자는 "대입시작반의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의 수능 과목의 기초를 다지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몸에 익혀 올바른 자세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다"라며 "또한 올바른 학습 방향을 통해 수험생의 기본을 다지는 것은 물론 목표 의식과 동기부여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 수업을 마친 후에는 컴플리트반의 평가고사를 응시하게 되며 수준별 반을 편성해 2023년 1월부터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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