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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배우 김신록, '재벌집 막내아들' 진화영 役 주목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인기와 함께 배우 김신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신록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화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진화영은 순양그룹 진양철(이성민) 회장의 고명딸로, 남편 최창제 검사를 서울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또한 딸이라는 이유로 순양의 후계자가 되지 못한다는 것에 분노한다. 무능해 인정받지 못하는 오빠들보다 사랑받는 자신이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며, 자신의 능력을 아버지에게 인정받고자 한다.

 

김신록은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에서 박정자 역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옥'에서 갑작스레 지옥행을 선고받은 뒤 두 아이와 사별하게 되는 엄마로, 죽음을 앞둔 자의 공포감과 자식을 지키고자 하는 모성의 복합적인 심리를 디테일하게 그려내 주목 받았다. 특히 작품 마지막 장면서 강렬한 모습을 보이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신록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남편은 연극배우 박경찬으로 알려졌다.

 

김신록은 서울대 출신 수재이기도 하다. 김신록은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지리학 학사로, 연극 동아리를 하다가 배우가 됐다. 또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과 석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예술전문사 등의 스펙을 가지고 있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전날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8회 시청률은 19.4%를 기록했다. 올해 아직까지 시청률 20%를 넘는 드라마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재벌집 막내아들'은 총 16부작으로 이제 막 반환점을 돌았다는 점에서 20% 돌파가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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