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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경유 가격비교] 12월 5일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5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17.45원, 경유는 1852.04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0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832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고성주유소가 리터당 1450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1690원으로 판매하는 광신석유(주)직영 고성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5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17.45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55원 차이가 발생했다.

 

5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52.0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42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등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非)OPEC 산유국 협의체인 OPEC플러스(OPEC+)가 국제유가 안정을 위해 증산이 필요하다는 서방의 요구에도 하루 200만 배럴의 감산 방침을 계속 유지하기로 4일(현지 시각)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러시아가 5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에 반발해 원유 감산과 공급 중단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한 상황에서 나왔다. EU는 이날 OPEC+ 회의에 앞서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을 배럴당 60달러(약 8만원)로 하는 것에 합의했다.

 

블룸버그·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OPEC+는 이날 화상으로 열린 정례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10월 회의에서 결정한 감산 방침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OPEC+는 앞서 11월부터 하루 원유 생산량을 200만 배럴로 감축하고 이를 내년 말까지 유지하는 데 합의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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