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민간임대아파트 ‘김포 풍무 써밋스타’가 김포시 풍무동 산 일원에 신규 공급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김포 풍무 써밋스타는 44,908㎡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로 건설되며, 총 1011세대가 공급될 계획이다. 타입은 59(406세대), 84A(436세대), 84B(169세대) 총 3가지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의 용적률은 229%로 지역 내에서도 높은 수준에 속하고 차량은 총 1218대까지 수용할 수 있어 가구별 1.2대씩 자가용 운영이 가능하다. 보행자와 차도가 명확히 구분돼 안전사고 위험을 대폭 줄였으며 지상은 공원화했다.
각 동은 대부분 판상형 구조에 남측 향을 바라보게 설계돼 만족스러운 채광과 통풍을 만나볼 수 있다. 건물 사이는 일정 거리 떨어져 있기에 세대별 프라이버시는 물론 저층부의 일조권까지 확보했다.
풍무역이 약 1.5km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망이 편리하며,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환승을 통해 서울역은 물론 여의도, 마곡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여러 쇼핑몰(홈플러스, 이마트 등)이나 리테일을 가깝게 이용하기도 좋고, 신도시의 학군이나 녹지 공간도 같이 이용해볼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 신풍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양도중, 풍무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상 4층 규모의 도서관이 조성돼 있으며, 우리 아이 행복 돌봄 센터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민간임대아파트는 10년간 거주 후 결정할 수 있는 주거 상품이며, 중간에 지위권 양도를 통해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계약 기간 종료 후에는 확정 가격으로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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