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서울대 학생과의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는 겨울방학캠프 ‘위캔캠프’가 73기~75기 추가 모집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위캔캠프는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글로벌 대학교의 멘토들과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캠프다. 중학교(1~3학년)와 고등학교(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수별 선착순 60여 명만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재 73기, 74기, 75기 캠프 참여 인원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캠프 일정은 2023년 1월 6일부터 2박 3일이며 참가 학생 1명당 6명 이상의 멘토가 배정된다. 

이번 캠프는 서울대학교 우선선발 정예 멘토들이 국·영·수 암기과목 등 과목별 학습법을 생생하게 전수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 외에도 △학습 동기 부여 △시간관리 △부모 △인성 △목표설정 △진로 진학 △학과탐색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집중형 멘토링 기회를 누릴 수 있다.

기수별 태도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 혜택을 지원한다. 참가 학생 전원은 △위캔수학 M 중등수학 통합 1주일 완성 인강 △위캔영어 140제 △위캔 한국사 △40만 원 상당의 시원스쿨 인강 △학과 적합성 진로진학 진단검사 무료 제공 △온라인 진로 다이어리 커리어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기념 티셔츠, 텀블러, 볼펜 등도 준비됐다. 

또한 위캔캠프는 참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풀무원의 엄선된 영양 식단과 최상의 음식을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 당직 지도자를 상주시킬 뿐만 아니라 ‘코로나 대비 3단계 방역 클린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진로개발원 관계자는 “위캔캠프는 성적향상을 목표로 학습법과 시간관리법, 진로 등에 대한 실전 멘토링을 제공하는 자기주도학습캠프다. 단순한 주입식 공부에서 벗어나 실전 자기주도학습법을 배우고 공부 동기부여까지 할 수 있는 캠프인 만큼 학생, 학부모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현재 모집 기수 마감이 임박해 73기~75기 추가 모집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회에 서울대 공신 멘토들의 열정이 가득 담긴 위캔캠프에 참여하고 공부 자신감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