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우리동네쿠폰북’ 동네북이 오는 12월 15일에 서대문구부터 서비스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동네북은 지역분산운영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어 운영자 모집을 하고 있다. 타지역에서 운영을 원하는 운영자가 나올 때마다 새로운 지역구에서 오픈을 추가로 계속할 예정이다.

우리 동네에 있는 다양한 업종의 사장은 동네북 앱 내에서 가게 정보를 등록하고 쿠폰의 금액, 상품 등 쿠폰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사장만의 쿠폰을 발행할 수 있다. 또한 쿠폰 발행을 완료하면 고객은 다운로드하여 매장을 방문해서 사용할 수 있다.

동네북은 예약·주문·쿠폰 사용 등 사장님이 매장 운영을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 ‘동네북 쿠폰 통계 데이터’를 통해 단골 고객들을 확보해 방문율을 높이고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동네북 쿠폰 마케팅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동네북의 목표는 동네북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우리 동네에서 편리한 소비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며, 사장님들에게는 가게 홍보, 로컬 마케팅, 데이터 활용 등 매장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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