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선알미늄의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남선알미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56%(150원) 상승한 2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재차 부각되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가 일제히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 최측근으로 평가받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은 지난 19일 뇌물,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됐다.
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비이재명계 의원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당내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시 직무를 정지한다는 당헌 80조를 적용할지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이 전 대표 정책과 관련된 기업 관련주로 거론되는 남화토건(+17.31%), 삼부토건(+7.52%), 주연테크(+2.13%), 부국철강(+1.68%), 티케이케미칼(+2.68%) 등도 오름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