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수능이 지난 17일 실시됐다. 국어를 제외한 수학과 탐구가 역대급 수능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불안한 수험생들은 수능 후 수리논술과 수시면접에 집중하고 있다.
대치동에서 소수정예 학원 22년 된 멘토스학원이 2024년 융합형 재수 선행반 예약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학원 측에 따르면 한 반 정원 10명으로 소수정예 80분 수업과 30분 1:1 클리닉으로 구성된 학원이고 재수종합반과 독학, 기숙 세 가지가 융합된 소수정예 융합형 기숙학원이다.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자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한 시스템이다. 국어, 수학은 필수로 수업을 듣고 탐구와 영어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오전 수업과 오후 선생님 클리닉, 저녁 의대·치대·한의대 합격자 멘토 클리닉 3가지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지방 학생들을 위한 호텔 숙박 연계시스템도 준비돼 있다. 서울대 강사진과 소수정예로 수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개강은 12월 5일과 12월 28일이다.
학원 관계자는 "겨울방학 예비 고1, 고2, 고3 재학생을 위한 윈터스쿨도 예약 중에 있다. 개강은 1월 1일부터 5주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능 후 수리논술은 한양대, 중앙대 논술과 인하대, 아주대 수리논술도 아직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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