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태양광 발전설비 시공 전문기업 ㈜팜솔라가 사업주들의 시설 유지관리 적정을 줄여주는 발전량 예측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태양광 사업주들은 대체로 발전시설의 시공 후 안정적인 유지관리에 대해 우려를 가지는데, 실제로 태양광 발전소는 시공 후 유지관리를 위해 용량에 따라 시설이 무인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무인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의 경우 설비 고장을 부분적으로 인지는 가능하지만, 기능에서 제한적인 면이 있고 유인 관리를 하고 있더라도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와 같은 시설관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지보수를 효과적으로 일원화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팜솔라가 개발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내의 지능형 분전반 및 이를 통한 발전량 예측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은 IoT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AI 기술을 통한 무인 고장 예측 시스템까지 가능하게 돼 더욱 높은 품질의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존 태양광 사업주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고성능, 고품질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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