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제이시스메디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48%(430원) 상승한 8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시스메디칼의 3분기 호실적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4일 미래에셋증권 김충현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제이시스메디칼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39%,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제이시스메디칼은 레이저/IPL 중심의 사업모델을 초음파와 고주파로 빠르게 변화시키는 중"이라며 "올 2분기는 초음파 부문에서 신제품 표과로 상반기 이연수요가 반영됐고, 고주파 부문은 상반기 북미지역 고객사의 재고확보로 인해 전 분기 대비 소폭 둔화한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시스메디칼은 미용 의료기기를 제조 및 판매한다. 회사는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시노슈어와 공동으로 피부 리프팅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