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어린이 실감형 콘텐츠 사업인 컬러링 인터렉티브 시스템을 도입하여 11월 18일부터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 시범운영 한다.
컬러링 인터렉티브 시스템’은 어린이들이 직접 색칠한 캐릭터 가 미디어 공간에 등장하여 터치하고 반응하면서 상호교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와 콘텐츠 도입으로 도서관을 찾는 아동이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범 운영기간(11월 18일~12월 16일)에는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체험시간은 30분 정도이다.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부터는 도서관에 방문한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귀포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컬러링 인터렉티브 체험 공간의 첫 번째 콘텐츠로 역동적인 공룡 세계와 다양한 공룡 캐릭터를 준비했고, 추후 새로운 콘텐츠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많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여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