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경기도 이천 동물 보호소 따뜻한 분양소가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 무료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를 겪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만큼 입양도 많아지는데, 또 한편으로는 버려지는 아이들도 너무 많다.
분양소 관계자는 "동물 구제와 보호 목적으로 무료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키울 수 없는 사정이나 버려진 동물들이 있으면 연락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모든 동물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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