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뮤직 에듀테크 스타트업 유어메이트(대표 방준영)는 용인특례시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2022음악메이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음악메이커 교실은 ‘우리 학교 교가 다시 만들기', ‘우리 학급 동요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음악·예술 관련 직무를 체험하고 직접 음반과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하는 유어메이트만의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21년도 ‘우리 학교 교가 다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수업을 운영한 유어메이트는 올해 ‘우리 학급 동요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존의 편곡 수업을 넘어서 아이들의 창작과 저작권 의식을 겸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돌아오는 11월 용인특례시와 함께 동요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음악메이커 교실의 결과물인 뮤직비디오는 11월 중 동요제를 통해 공개 후 유어메이트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며, 그전에 멜론, 벅스 등의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유선화 석성초등학교 선생님은 “아이들이 제 수업보다 음악메이커 수업을 좋아한다”라며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하는 모습이 감동이고 아이들에게 추억을 안겨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어메이트는 23년도 서울 경기권 대상으로 음악가들이 교실로 찾아가는 ‘음악메이커 교실'을 확대할 예정이며, 수업을 통해 발매되는 음원을 전국의 학교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화해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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