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슬기 기자] 글로벌 멘토링 학습을 제공하는 겨울방학 캠프 ‘위캔캠프’가 71기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위캔캠프는 공신 멘토들의 열정을 가장 온전하게 전달하기 위한 캠프로 서울대를 포함한 세계적인 글로벌 대학교의 멘토들과 함께 학습 자세, 공부 방법, 학습 의지 고취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할 수 있다.

학부모, 학생들의 뜨거운 신청 열기로 매년 조기 마감 기록을 세운 ‘위캔캠프’는 현재 71기 참가자들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71기 위캔캠프는 오는 23년 1월 6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을 시작하며 모집 대상은 중학교 1~3학년과 고등학교 1~3학년이다. 기수별로 선착순 60명까지 접수가 진행 중인 만큼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는 게 캠프 측 설명이다. 
 
캠프 참여 시 학생 1인당 6명 이상의 서울대학생 멘토가 배정된다. 특히 캠프 기간 실제 전교 200등에서 전교 1등을 할 수 있었던 멘토들의 생생한 공부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 우선선발 정예 멘토들과 함께 성적향상에 효과적인 국·영·수·암기과목 등의 과목별 실전 학습법, 학습 동기 부여, 목표설정 등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고 성적향상 집중형 멘토링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이에 기존의 비효율적인 공부 습관을 바로잡고 자신만의 학습 방법과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캔캠프는 캠프가 끝난 후에도 올바른 학습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시원스쿨 인강(40만 원 상당) △위캔 한국사 △위캔수학 M 중등수학 통합 1주일 완성 인강 △위캔영어 140제 △온라인 진로 다이어리 커리어 셀 △학과 적합성 검사 쿠폰 등 수많은 공신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기수별 태도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증정해 참가자들의 공부 동기부여를 높일 계획이다. 이 외에 기념 티셔츠, 텀블러, 볼펜 등 다양한 선물도 준비됐다. 학생들은 캠프 참가 비용보다 더 큰 혜택을 받는 만큼 성적향상과 함께 학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진로개발원 관계자는 “매년 알찬 집중형 멘토링 프로그램과 강의로 만족도가 높았던 서울대 캠프 ‘위캔캠프’는 6년 연속 전환기 방학 캠프 조기 마감을 기록해왔다. 대학입시, 학교공부에 특화된 서울대, 글로벌 대학교 멘토들과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캠프인 만큼 앞으로의 진로 탐색과 실전 학습 전략 설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캔캠프는 캠프 참여 인원에게 주식회사 풀무원의 엄선된 영양 식단과 최상의 음식을 제공해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코로나19 대비 3단계 방역 클린존을 운영 중이며, 위급사태에 대비해 야간 당직 지도자를 상주시키는 등 매년 안전한 캠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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