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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휘발유·경유 가격비교] 11월 7일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국제유가, 중국 봉쇄 완화 기대감에 급등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7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58.77원, 경유는 1881.24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33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987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S-OIL 상표의 대보1주유소가 리터당 151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상표의 흥동스마트주유소가 리터당 1768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7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58.77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14원 차이가 발생했다.

 

7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81.2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19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중국의 봉쇄 완화 기대감 등에 급등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44달러(+5.04%) 오른 92.61달러에 거래 마감했다.

 

11월 석유수출국기구와 주요 산유국 협의체(OPEC+)의 감산이 시작된 가운데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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