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박소진이 '연애에 진심인 편'(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박소진이 '연애에 진심인 편'(가제)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4일 밝혔다.

ENA 새 드라마 '연애에 진심인 편'은 연애 코치와 마성남이 연애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박소진은 지난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3년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를 통해 연기활동을 시작해, '최고의 결혼','스토브리그', '별똥별', '환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인정받았다.

최근 디즈니플러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서 로펌 '장산'의 대표 장기도(정진영)의 딸 장이연 역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연애에 진심인 편'(가제)은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며, 배우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등이 출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