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경남 함양에서 금호건설시공의 주택아파트전문브랜드인 ‘어울림’이 건설하는 ‘함양 금호어울림 리더스파크’가 11월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함양 금호어울림 리더스파크는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백연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단지 규모를 살펴보면 지하 1층~지상 20층, 총 4개 동 306세대이다. 세대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돼있다. 특히 전 세대 모두 4베이 4룸(알파룸 포함) 설계를 적용했다. 내부에는 알파룸 및 팬트리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최상층 세대는 다락방 공간이 별도 제공되는 복층형 설계가 적용돼 주거의 편의성을 높였다. 

주차대수는 총 442대로 세대 당 1.44대 1이며 이중 전기차 충전소가 23대 적용됐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가 적용되며 부대시설로는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터, 노인정, 맘스테이션이 적용된다.

단지 주변 인프라는 함양군청을 비롯한 함양군의회, 우체국, 군법원 등 다양한 관공서가 인근에 있고 함양문화예술회관과 함양박물관, 종합사회복지관, 함양군체육관 등 각종 문화 체육시설과 농협 하나로마트와 지리산 함양시장, 그 외 각종 대형 식자재마트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위천 수변공원과 함양의 대표적인 공원인 상림공원과 하림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 함양고가 있고 반경 2km내 함양초, 함양여중, 함양제일고 등 학군이 있다.

청약조건을 살펴보면 경남 함양의 경우 그 외 지역으로 청약통장 개설 이후 6개월이 경과하고 예치금이 200만원 이상이면 만 19세 이상인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현장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하기 때문에 계약자는 시공부터 입주까지 안심할 수 있으며, 원금이 보장돼 계약자 자산에 대한 보호가 이뤄진다.
 
한편 함양읍 교산리에 자리한 함양 금호어울림 리더스파크의 모델하우스는 11월 중순 개관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