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본인들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도록 ‘각양각색 꿈·끼찾아’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수학여행은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2박 3일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서울·경기도 일대로 한국잡월드, 에버랜드, 뮤지컬 및 경복궁 등 청소년들의 진로·문화 체험을 했다.
평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제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서울의 역사와 관광 명소를 탐방할 기회를 가졌고, 또래 청소년들과의 추억과 자신의 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제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제주시꿈드림은 수학여행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 개인의 욕구에 맞춘 검정고시 지원, 자기 계발 활동, 무료 건강검진, 직업 체험 및 직업훈련 연계 등 대학 진학지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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