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7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62.58원, 경유는 1861.13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3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991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고객사랑주유소가 리터당 150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사상구 위치한 자가상표의 (주)동일주유소가 리터당 1698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27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62.58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30원 차이가 발생했다.

27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61.13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93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 휘발유 재고 감소 및 원유 수출 증가, 달러화 가치 하락 등으로 상승했다. 

2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2년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03%(2.59달러) 상승한 배럴당 87.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1월물 브렌트유는 2.23%(2.05달러) 오른 배럴당 93.7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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