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적재의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이 오픈 2분 만에 매진됐다.

11월 25~27일 사흘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리는 적재의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S' 서울 공연이 지난 25일 오후 8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적재의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S'는 오는 11월 2일 발표되는 정규 2집 'The LIGHTS' 발매를 기념하며 열리는 콘서트다. 피케팅이 예상된 이번 공연은 오픈 2분 만에 3회 차를 전석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적재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 부산, 대구, 광주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S'는 '그대는 나의 빛이 되어 날 밝게 비춰줘요'라는 슬로건 아래 관객들과 교감하는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답게 신보 수록곡을 비롯해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명곡들이 포함된 풍성한 레퍼토리로 꽉 찬 공연이 될 예정이다. 독보적인 감성과 사운드가 가득 담긴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여줄 적재의 음악적 역량에 기대가 모아진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명곡들이 포함된 풍성한 레퍼토리로 꽉 찬 공연이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투어에 앞서 적재는 오는 11월 2일 'The LIGHTS'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 2014년 발표한 정규 1집 '한마디' 이후로 8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The LIGHTS'는 적재 자신과 빛, 꿈, 인연 등의 일상적이면서도 이상적인 소재들을 담아냈다고 한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빛', 'Runaway'를 비롯해 'SAY', '너나 나나', '바람이 불어오네', '그대', 'Berklee (Interlude)', '사라질까 봐', '나일 테니까', 'The Lights', 'Lights On'까지 총 11트랙이 수록됐으며, 오랜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으로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