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 연동 한일 베라체 파크뷰가 일반공급 세대의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제주 연동 한일 베라체 파크뷰는 지하 4층~지상 15층 2개 동 규모로, 총 154대 중 93세대를 일반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반공급 신청 자격은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일(10월 21일) 기준 해당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 부양) 중 입주자저축 순위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주택형별, 청약순위별로 청약 접수할 수 있다.

일반공급 1순위, 2순위는 각각 10월 31일(월)과 11월 1일(화)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인터넷 청약을 통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2순위 모두 11월 7일(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에서 개별 조회하면 되며, 계약 체결은 11월 18일(금)부터 22일(화)까지 이뤄진다.

제주 연동 한일 베라체 파크뷰는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50㎡~84㎡의 총 7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위 세대 특화설계로 높은 전용률을 확보하고 있으며, 발코니 무상 확장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1층에는 근린생활 시설과 상업시설을 조성해 더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1·2단지 평균 세대당 주차대수 1.24대를 확보해 세대수 대비 높은 주차대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 자주식 주자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전기차 사용자를 위한 전기 자동차 주차장도 마련된다.

신제주 중심의 중심 생활권 입지로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몰세권이 형성돼 있으며, 제주도청, 한라병원, 중앙병원 등의 대형병원과 각종 주요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신제주초, 제주중앙중, 제주제일고, 남녕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교육청, 시립도서관, 학원 등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제주국제공항, 제주항과 인접해 육지 이동이 용이하고, 연북로, 노연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도보 3분 거리 광역버스정류장을 통해 제주 시내∙외 이동이 빠르다. 또한, 주변 연동근린공원과 각종 어린이공원, 도심지 하천 등이 자리해 청정주거지로의 가치가 높으며, 한라수목원, 남조순오름, 민오름 등이 인접해 도심 속 그린 생활권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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