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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서울과 가까운 지식산업센터 관심…‘DMC 시티워크’ 분양 중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향동지구 내 부동산 열기가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과 매우 인접한 입지에 위치한 것은 물론 각종 개발 호재까지 겹치며 많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향동지구는 122만1540㎡의 사업 면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사업계획을 시작한 곳이다. 신규택지지구로 기반시설들이 체계적으로 들어서서 지역 선호도도 높은 곳으로 도로부터 업무시설과 문화시설, 주거시설이 체계적으로 들어서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향동지구는 주거인구 약 9천여 세대를 수용하는 공공택지지구다. 서울 은평구, 마포구 경계선에 위치했으며, 상암 DMC와 인접한 것은 물론 수도권 3기 창릉 신도시와 인접해 있다.

 

이 때문에 당시 주거 신규 부동산에서도 인기는 대단했다. 수십대 1의 경쟁률이 나오는 것은 물론 단기간 청약 완판을 기록하며, 향동지구 신규 아파트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집값 상승세 역시 높았는데 ‘DMC리슈빌더포레스트’ 전용면적 84㎡는 4억4500만원에 분양했지만, 올해 4월에는 9억7천만원에 거래가 이뤄지며 2배 이상의 가격 상승을 보였다.

 

주거 시설 외에도 최근 업무용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분양한 향동지구의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 오피스는 40여일 만에 완판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지난해 5월 분양한 현대 테라타워 향동’ 지식산업센터는 분양을 시작하자마자 전 호실 계약 마감에 성공하며 향동지구 성공분양을 이어 나갔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향동지구는 서울과 가깝고 상암 DMC와 같은 큰 업무지구와도 가까워 업무용 부동산도 주거 부동산 못지않게 인기를 끌 수밖에 없다”며, “이에 더해 수색역세권, 창릉신도시와 같은 굵직한 개발 호재가 있어 투자처로 안성맞춤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 고양시 향동지구 향동역 역세권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DMC 시티워크’가 분양소식을 알려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DMC 시티워크’ 지식산업센터는 향동지구에서도 초입에 위치해 있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9만4797㎡로 업무형 공장과 제조형 공장으로 구성됐다. 이 외 근린생활시설, 휴게실, 회의실 등의 커뮤니티시설로 구성됐으며, 주차 공간은 총 750대로 계획돼 법정 대비 250%로 설계됐다.

 

이 단지에서 바로 인접한 향동역은 2025년 개통이 예정된 역으로 ‘DMC 시티워크’에서 도보로 약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경의선 향동역을 이용 시 디지털미디역과 바로 연결되는 것은 물론 서울 중심지로의 접근성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향동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어 향동지구 메인 도로 이용이 편리한 것은 물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의 이용이 편리해 서울 중심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서울-문산고속도로와 내부순환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의 광역 도로들의 접근성이 우수해 주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지역 업무 연계도 훌륭하다. 기업체만 약 574개사가 있고 종사자수만 약 4만명 규모가 되는 상암DMC가 매우 인접해 있다. 또한, 종사자수가 현재 1.7만여명 규모가 달하는 마곡지구와도 인접해 있으며, 추후 창릉신도시와 수색역세권 복합단지 개발계획으로 수요는 더욱 커질 예정이다.  

 

‘DMC 시티워크’는 제조형, 업무형 공장 시설 특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최대 층고를 6m로 설계했으며, 제조동 전 층에는 드라이브인 설계를 도입해 제조형 공장의 편의를 높였다. 

 

한편 ‘DMC 시티워크'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에 마련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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