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전약품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4일 오전 10시 22분 기준 국전약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6%(150원) 상승한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기업인 샤페론이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하면서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전약품은 샤페론에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의 원료를 공급 중이며 지난 1분기 말 기준 샤페론의 지분 1.28%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샤페론은 이달 6~7일 일반청약을 진행하며 10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가 범위는 8200원~1만200원이며 5일 공모가를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