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칼마인 재단은 한국핀테크학회(KFS)에서 주관하는 ‘2022 한국핀테크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도 정선 하이원팰리스에 열린 이번 대회는 핀테크와 분산 금융, 블록체인, 규제/법률 및 신기술을 주제로 학술 대회 프로그램과 특별 기업 심포지엄 등이 진행됐다. 칼마인(CARMIN) 재단 또한 자체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메인넷 ‘CARMIN’에 대한 소개와 함께 독자적인 Rollup 기술 및 Multi-Chain 기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여기에 향후 오픈될 메인넷 기반의 DApp도 공개했다.
이승엽 칼마인 재단 대표는 “현재 대부분의 블록체인 솔루션은 확장성의 문제를 안고 있으며, 대용량 트랜잭션을 분산화된 구조에서 처리해야 하는 요구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블록체인의 특성상 대용량 처리와 확장성은 노드가 확대될수록 느려지고 높은 비용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며, “CARMIN 메인넷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Rollups 기술을 도입했으며, 빠른 속도, 저렴한 비용 그리고 독자적인 데이터 네트워크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칼마인(CARMIN) 메인넷은 오는 9월 말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TOKEN2049 Asia’에도 참여해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얼라이언스를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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