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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특징주] 데브시스터즈 주가 11% 상승…이유는?

‘쿠키런:킹덤’ X ‘방탄소년단’ 콜라보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후 3시 21분 기준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90%(4800원) 상승한 4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자사가 개발·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방탄소년단(BTS)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7인(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티징 콘텐츠가 24일부터 30일까지 하루 한 명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또한, 포토카드·영상·움짤(GIF)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 등 각 SNS 플랫폼별로 상이하게 게재하면서 찾아보는 재미를 유도했다.

 

특히 유튜브 채널에는 각 멤버들이 실제 목소리를 녹음하는 모습이 담긴 쇼츠 영상이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방탄소년단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슬로건인 ‘Braver Together’의 의미에 대해 데브시스터즈 측은 “‘용감한 쿠키’로 대표되는 쿠키런 게임 프랜차이즈의 가치인 ‘용기(Braver)’와 방탄소년단과 팬 사이에 애틋한 관계를 뜻하는 ‘함께(Together)’를 합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게임 개발 및 운영을 주력으로 한다. 동사는 '쿠키런' IP 관련 사업과 더불어 벤처캐피탈 사업까지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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