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6 (화)

  • 서울 20.7℃
  • 구름조금제주 28.8℃
  • 구름조금고산 26.7℃
  • 구름많음성산 25.7℃
  • 구름조금서귀포 28.7℃
기상청 제공

전국/경제이슈


서울 옆세권 단지 ‘인덕원 자이 SK VIEW’ 관심 이어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경기 지역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집값 고점 인식이 확산된 상황에서 대출 규제 강화, 금리 인상 등까지 겹치자 집값과 이자 부담을 감당하지 못해 서울을 떠나는 ‘탈서울’ 수요가 ‘서울 옆세권’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서울의 총 인구수는 949만6887명으로 집계됐다. 2016년 5월 말 1000만 인구가 무너진 지 6년만에 950만선을 하회한 것이다. 반면 경기도 인구는 6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며 1358만1496명을 기록했다.

 

또한 통계청의 국내인구이동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7월)에는 총 28만2283명이 서울을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했으며, 이 가운데  59.1%(16만6852명)가 경기로 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 직장을 두고 있지만, 최근 대출도 어려워지면서 전셋값 감당이 힘들어진 수요자들이 출퇴근이 용이한 경기지역으로 이동했단 분석이다.

 

실제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100.583을 기록했으며, 2019년 8월 이후 연속 상승하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 서울 셋집에 사느니 차라리 경기에서 집을 사자는 심리가 늘고 있다”라며 "특히 경기도의 경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접근성이 지금보다 향상될 것으로 전망돼 미래가치도 높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인덕원 자이 SK VIEW (뷰)’가 서울 옆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와 가까운 인덕원역이 지난해 6월 GTX-C노선 계획에 포함되면서 관심이 더욱 쏠리는 모습이다.

 

GTX-C는 양주 덕정역에서 출발해 의정부, 청량리, 양재 등 주요 도시들을 거쳐 수원역을 종점으로 하는 총 74.8km 길이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다. 인덕원역에서 강남 소재 양재역까지 두 정거장, 삼성역까지는 세 정거장으로 약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인덕원역은 인동선과 월판선도 개통 계획하고 있어 추후 총 4개 노선 이용이 편리한 쿼드러블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인덕원 자이 SK 뷰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인 평촌IC,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등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입지조건도 탁월하다.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쇼핑시설과 은행, 병원, 대형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내손초, 갈뫼중, 백운고 등이 있으며 평촌 학원가도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어 학세권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인덕원 자이 SK 뷰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39㎡ 17가구 △49㎡ 366가구 △59㎡ 191가구 △74㎡ 173가구 △99㎡ 90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공간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실내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한편 인덕원 자이 SK 뷰는 금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11일~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덕원 자이 SK 뷰 현장 주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한편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DMC 시티워크’는 서울시 마포구에 홍보관이 마련돼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