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피스텔이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환승역세권에 위치한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분양 업계에 따르면 2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세권 오피스텔은 교통 편리성과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매우 높다.
서울지하철 1호선과 전철 서해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을 자랑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월드메르디앙 소사역’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일원에 공급되는 이 오피스텔은 현재 특별 혜택과 함께 조건변경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23층 규모로 전용면적 69.89㎡~77.50㎡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거주에 특화된 만큼 선호도 높은 3룸을 제공한다. 시스템 에어컨과 세탁 및 건조 기능을 갖춘 빌트인 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등이 무상옵션으로 제공되며, 오피스텔 내부에 근린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무엇보다 '더블 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는 이곳은 서울 주요 지역의 이동이 편리한 1호선과 시흥, 안산 등 서해남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서해선의 남쪽 구간을 누릴 수 있다. 오는 2023년 1월에는 서해선의 북쪽 구간인 대곡~소사 구간이 개통될 예정으로 김포공항과 마곡지구, 일산지역으로의 이동도 한층 쉬워질 예정이다. 여기에 시흥IC,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경원여객버스터미널도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실거주자들을 위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이마트, CGV, 부천역광장 등 쇼핑 문화시설이 운집해 있으며, 가톨릭대학병원, 세종병원, 주민센터 등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약 1.5km 내에는 부원초, 소명여중, 진영고 등이 자리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조건변경을 통한 혜택과 계약금 5%로 초기 자본의 문턱을 낮춰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가점이 적용되지 않고 청약, 규제 등에서 자유롭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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