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일기업공사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삼일기업공사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3%(50원) 상승한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삼일기업공사는 유한화학과 511억원 규모의 유한화학 화성공장 HB신축공사를 체결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11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69.2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다.
이러한 소식에 영향을 받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되어 삼일기업공사의 주가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일기업공사는 관 발주 공사 및 민간발주공사를 시공하는 건축공사와 토목공사, 주한 미군이 발주하는 미군 부대 공사를 시공하는 F.E.D 공사, 임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