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금리인상, 대출규제 등의 이슈로 분양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1군 브랜드를 갖춘 단지들은 여전히 인기를 끌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는 대형건설사의 풍부한 시공 노하우와 탄탄한 재정을 바탕으로 입지선정은 물론 설계와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입주 만족도가 높고, 이는 자연스럽게 높은 프리미엄 형성에 기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브랜드 아파트 중에서도 인프라, 개발호재, 상품성 등의 요소까지 갖춘 단지들은 요즘 같은 시기에도 ‘똘똘한 한 채’로 인정을 받으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똘똘한 한 채’는 대체로 교통이나 교육, 상권 등 주거여건이 우수한 입지에 개발호재, 상품성, 브랜드 등을 다 갖춘 단지를 일컫는다.
실제 지난 5월 경남 김해시에서 공급된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높은 인기를 끌었던 이유로 전문가들은 전통 주거지역인 구산동 일대에 들어서 이미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는 점, 인근 김해종합운동장 개발이 예정돼 있는 등의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됐던 점, 1군 건설사인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가 적용돼 각종 특화 설계가 적용됐던 점 등을 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처럼 부동산시장이 혼조세를 보일 때에는 브랜드는 물론이고 인프라, 개발호재, 상품성 등을 고루 갖춘 단지들이 주목을 받는다”며 “올해 청약을 통해 내 집을 마련하려는 예비 청약자들이라면 이런 점을 꼼꼼히 챙겨 청약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남 김해시에서 브랜드, 호재, 상품성을 모두 갖춘 주거단지가 공급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주인공은 바로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로,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는 각종 개발호재를 품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김해시가 발표한 ‘2035 김해도시기본계획’ 자료에 따르면, 단지와 맞닿아 있는 주촌 선천지구는 장유, 진영을 잇는 도시개발의 주축으로 포함돼 향후 일대를 대표할 중심지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이미 주촌선천지구와 주변으로 9천200여 세대가 공급됐고, 여기에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약 4천300여 세대가 추가적으로 더해지면 총 1만 3천여 세대의 거대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또한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가까이 무계와 삼계를 잇는 58번 국도가 개통 예정 중에 있으며, 인근 장유역에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예정돼 있어 부산 출·퇴근도 편리해진다.
교육시설로는 김해서중, 제일고, 임호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인접한 주촌선천지구 개발에 따른 초등학교 1곳의 개교 계획도 있다. 차량을 통해 내동 학원가도 이용이 수월하다. 또 코스트코 김해점을 비롯해 경희의료원교육협력중앙병원, 김해문화의전당,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조만강, 경운산 등 쾌적함을 더하는 자연환경이 단지 앞뒤로 위치한 배산임수 입지를 갖췄으며, 대규모 수변공원인 무지개공원을 단지에서 다리로 바로 이동 가능해 집 앞마당처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높은 주거쾌적성이 기대된다.
분양가도 저렴하다.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416만원으로, 단지가 들어서는 주촌면 평균 매매가인 3.3㎡당 1천490만원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다.
분양 일정은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정당계약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한편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남도 김해시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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