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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디데이종합건설,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신축 호텔 도급계약 체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주)디데이종합건설은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일원에 비즈니스호텔을 짓는 신축 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신축 호텔은 대지 면적 528㎡, 지하 1층~지상 8층, 총 58개실 규모 조성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내에는 SK하이닉스반도체공장, LG생활건강 등 대기업 다수가 입주해 있으며 1만1천340가구의 주거단지도 계획돼 있어 향후 입주 단지 증가에 따른 다양한 편의시설도 늘어날 전망이다.

 

호텔은 KTX 오송역, 개통 예정인 북청주역으로부터 2km 내 위치해 청주테크노폴리스 산단, 청주일반산업단지, 오창산업단지 및 청주 지역 관광을 찾는 100만 비즈니스 수요와 관광 수요를 모두 흡수한다. 북청주역이 개통하면 LG, SK와 같은 대기업은 물론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청주IC, 오창IC 등이 모두 10분 거리에 자리한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여기에 호텔은 청주시청으로부터 직선거리 10km 떨어진 상업지역 내 위치하며, 추가로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 각종 상업시설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호텔 수요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은 자연에 둘러싸인 친환경 라이프로 구현될 예정이다. 호텔 위로는 무심천이, 우로는 문암생태공원이 있으며 문암생태공원, 신정방죽, 캠핑장 등 쾌적한 자연환경에 둘러싸인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주)디데이종합건설 관계자는 "금번 도급계약으로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며 "현재 송절동은 숙박시설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으로,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 상황에 발맞춰 유니크한 내부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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