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뉴욕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71% 오른 3만2381.3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6% 높아진 4110.41,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 상승한 1만2266.41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13일(현지시각) 8월 소비가물가지스(CPI) 발표를 앞둔 가운데, 인플레이션 고점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음주 FOMC 정례회의에서 지난 6월, 7월에 이어 3 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을 밟을 가능성이 80% 이상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