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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휘발유·경유 가격비교] 9월 8일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8일 목요일 오전 9시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740.80원, 경유는 1852.90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753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96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청하self주유소가 리터당 160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자가상표의 (주)동일주유소가 리터당 1698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8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40.80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48원 차이가 발생했다.

 

8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52.90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98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침에 우려 속에 급락했다.

 

7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5.7% 내린 81.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약 한 달 전인 지난 1월 11일 이후 종가 기준으로는 가장 낮다.

 

런던 ICE선물거래소 11월물 브렌트유는 5.2% 떨어진 배럴당 88달러로 집계됐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8일 이후 처음이다.

 

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떨어지는 현상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길어지는 가운데 유럽발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의 부진한 경제 지표가 더해지면서 낙폭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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