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국민배우로 등극한 박은빈이 행복한 서른 살 생일을 맞이했다.
지난 5일 박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의 큰 사랑에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덕분에 내일도 행복하겠네요! 행복의 빈칸을 가득 채워주셔서 정말정말 고맙습니다❤️(팬미팅 사진은 나중에 공개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20220904’, ‘#행복은언제나ing’, #‘eunbining’, ‘#HAPPYEUNBINDAY’ 라는 해쉬태그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9월 4일 박은빈의 생일을 축하하는 팬들의 선물이 방 하나를 빼곡하게 채운 모습이다. 너무 많은 선물 덕분에 발생한 원근으로 박은빈은 방 한쪽 구석에 엄지공주처럼 자리하고 있다.
한편 박은빈은 1992년생으로 30세를 맞이했다. 박은빈은 1996년 아동복 <Pippy-삐삐>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해, 같은 해에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데뷔했다.
최근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일에는 제49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연기자 상(KBS2 ‘연모’)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