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네이처셀 주가가 하락세다.
5일 오후 1시 48분 기준 네이처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68%(3500원) 하락한 2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의 징역 확정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재산 국외 도피·횡령·배임) 및 증권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 대표는 지난해 7월 8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5억원이 확정됐다. 지난 2013년 기소된 지 8년 만이다.
현재 라정찬 대표는 법무부를 상대로 취업불승인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
한편 네이처셀은 2019년 5월 2일부터 주요 업종을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제제 제조업으로 변경했으며 줄기세포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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