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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강남구청 역세권 입지, 100실 미만 하이엔드 오피스텔 ‘아스티 논현’ 인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각종 규제로 인해 발이 묶인 아파트를 대신해 '100실 미만’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이 수요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00실 미만’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청약 및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고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한 장점을 지닌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상급지 대다수 지역은 규제에 묶여 오피스텔도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전매를 할 수 없지만, 100실 미만 규모의 오피스텔은 계약과 동시에 전매를 할 수 있어 자금 계획을 다양하게 세울 수 있다. 

 

강남은 100실 미만 오피스텔의 인기가 더욱 뜨거운 지역이다. 강남권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분양가에 따라 전매가 5년~10년간 제한된다. 15억을 초과하는 아파트는 담보 대출도 받을 수 없다. 이에 자본금이 확보된 강남권 투자자들 사이에 투자 방향성을 다양하게 고려할 수 있는 100실 미만 오피스텔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현장은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아스티(ASTY)논현’이다. 강남구청 역세권에 계획된 이 오피스텔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인테리어 부문 본상을 국내 하이엔드 오피스텔 최초로 수상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아스티(ASTY)’는 오버나인홀딩스가 지난해 론칭한 하이엔드 오피스텔 브랜드다. 미학을 뜻하는 ‘AESTHETIC’과 사회를 뜻하는 ‘SOCIETY’가 더해진 네이밍처럼 미학적 가치의 정점을 담은 주거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단 81실에서만 경험 가능한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제시해 자산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스티 논현은 서울 강남구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48~57㎡의 주거용 오피스텔 81실로 구성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정된 공급으로 인해 프라이빗한 주거 환경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입주자들만의 ‘미학적 사회’ 형성도 전망된다. 

 

먼저, 주거 공간의 미학적 가치에 집중한 단지 설계가 눈길을 끈다. 동선과 공간 분리가 감각적이며, 일부 타입은 공간을 미학적으로 분리해주며 개방감도 우수한 회전형 벽체 설계가 적용된다. 이 벽체는 리모컨을 활용해 필요에 따라 간편하게 회전할 수 있다. 

 

주거공간 곳곳에는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가 적용된다. 주방에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인 모듈노바(Modulnova)가 적용되며, 리마데시오(Rimadesio)가 드레스룸에 품격을 더해준다. 하이엔드 수전 브랜드인 ‘판티니(Fantini)’ 수전이 적용된 화장실, ‘디에디트(The Edit)’ 조명, ‘타켓(Tarkett)’ 마루 등 곳곳에 고급 마감재를 사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작은 요소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써 주거공간의 프리미엄을 극대화한 오피스텔이다. 

 

한정판 부동산 답게 단지 내에는 오피스텔 81실의 입주민들만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프라이빗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연출된 파티풀이 단지 최상층에 조성되며, 꼬르뉴 오븐이 설치된 아스티의 키친 공간은 홈파티나 비즈니스 모임을 가지기 좋다. 이와 함께 요가나 필라테스, 스피닝 등 개인레슨이 가능한 아스티 짐과 건식 사우나, 마사지 룸, 개인 욕조가 마련된 스파 등도 조성이 예정돼 있다. 

 

우수한 입지도 아스티 논현을 주목하게 한다. 아스티 논현이 들어서는 주변에는 현재 ‘논현 아펠바움’, ‘아크로힐스 논현’, ‘논현 라폴리움’ 등 고가 단지들이 대거 들어서 있어 강남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단지로 꼽힌다. 특히,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강남구청역 7호선·수인분당선을 도보 거리에 품은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또한, 선릉로·학동로·봉은사로·도산대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해 업무시설 밀집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도 있다. 

 

롯데건설이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사업 안정성과 브랜드 프리미엄 확보도 기대된다. 롯데건설은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나인원 한남, 신사역 멀버리힐스, 펜트힐 캐스케이드 등 하이엔드 주거 시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을 지닌 하이엔드 오피스텔 ‘아스티 논현’은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계약 즉시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금10%. 중도금60%(대출) 잔금30%으로 진행되며, 오는 2023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현재 시행사 보유분을 분양 중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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