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한국교육검정원(이하 한교검)에서 9월을 맞이해 심리상담사자격증을 아동, 미술, 음악 등으로 나눠 모든 일반인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교검 측에 따르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최종학력이라면 누구든 제약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무료 수강이벤트를 제공한다.

심리상담사자격증은 상담심리학, 심리학개론, 이상심리학의 3개 과정으로 분류되며 인간의 내면에 있는 갈등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의 기술을 제공하는 인력양성과정이다.

심리상담사자격증은 발달 연령별 상담유형과 상담 시 유의사항, 상담이론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짚어주는 강의로 구성돼 있다. 심리이론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누구나 시작할 수 있도록 1급과 2급으로 나눈 학습 수준까지 고려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관련해 점차 고령화 시대로 접어드는 가운데 필요한 노인심리상담사자격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빠르게 고령화 시대가 진행되며 다양한 노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노인 문제로는 빈곤, 질병, 고독, 무의라는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노인 스스로는 할 수 없는 영역들을 함께 풀어가고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노인심리상담사자격증을 살펴볼 수 있다.

심리상담사자격증은 심리상담 이론에 관심만 있다면 시작할 수 있으며 현직 교수진 강의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이해와 습득을 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 제공되고 있어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활용할 수 있다.

심리상담사자격증은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60점 이상 시험성적을 넘길 시 자격증 발급이 이뤄진다. 또한, 회원가입 2주 뒤 출석률 60%를 달성해야 택배로 발송이 이뤄진다. 자격증 신청은 홈페이지 내에서 진행가능하며 발급 비용납부는 카드뿐만 아니라 계좌이체로도 이뤄진다. 

한편 한교검은 민간자격증 표시의무사항을 준수해 제공하고 있다. 자격기본법에 의거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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