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동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2%(1600원) 상승한 3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코로나19·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5638명이 늘어 누적 2314만2479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71명 발생해 2만 6689명으로 늘어났고, 위중·중증환자는 591명, 치명률은 0.12% 수준이다.
국내 지역감염 경우 경기 1만1894명, 서울 5756명, 인천 2587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 확진자의 46.9%를 차지했다.
또 비수도권에서 감염 사태가 꾸준한데 부산 7813명, 경남 7762명, 대구 6108명, 충남 5304명, 경북 4940명, 전남 4523명, 전북 3957명, 대전 3884명, 충북 3789명, 강원 3192명, 광주 2953명, 울산 2103명, 세종 1067명, 제주 1035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일동제약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지역에 시가 2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한다. 해당 물품들은 사회복지법인 지구촌복지재단과 사단법인 휴먼인러브(Human in Love)을 통해 호우 피해가 집중된 수도권과 중부권 등의 지역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수해 지역의 이재민과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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