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구강청결제 프로폴린스 가글이 오는 9월부터 일본 인플루언서와 함께 현지 CF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폴린스 가글’은 앞서 지난 5월 한 달간 대대적인 일본 현지 마케팅을 진행했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폼폼푸린 △시나모롤 등 일본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산리오’ 캐릭터로 TV CF를 제작해 일본 전역에 방영했으며, 일본 미용 전시회 ‘뷰티월드재팬’과 일본 스모대회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했다.
 
오는 9월에는 일본 코미디언이자 구독자 3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에가시라2:50분’과 틱톡 구독자 1100만 명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 ‘카게이 히나’와 함께 현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제너럴네트 관계자는 “지난 5월 일본 현지 마케팅 성과를 바탕으로 9월에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구강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기능성을 부각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프로폴린스 가글은 2020년 기준으로 중국 가글액 시장에서 △리스테린 △오라투 △콜게이트 △크레스트와 함께 Top 5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은 4500만개를 넘어섰다. 최근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브랜드K’ 재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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