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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범한퓨얼셀 주가 5% 상승…이유는?

한-호주, 에너지·자원 공급망 협력 강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범한퓨얼셀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범한퓨얼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49%(2250원) 상승한 3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과 호주가 에너지와 핵심 광물 등 자원 공급망과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호주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부·산업과학자원부와 함께 제31차 한-호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갖고 양국 정부의 에너지 정책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청정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공급망 확보를 위한 핵심광물, 수소, 천연가스,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등 분야의 협력 현황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도 논의한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수소경제와 탄소중립기술, 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화 부분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천연가스 분야 투자·교역을 지속해갈 것을 재확인한다.

 

앞서 범한퓨얼셀은 올해 4월 준공된 창원시 거포 수소 충전소에 자체 개발한 국산 압축기를 설치해 국내 최초 100kg/h급 버스 연계형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구축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범한퓨얼셀은 수소 연료전지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잠수함용 연료전지 사업과 수소충전소 사업, 건물용 연료전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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