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보마그네틱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12시 24분 기준 대보마그네틱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4%(3000원) 상승한 5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공시 이후로 급등했던 주가가 잠시 숨 고르기 한 후 상승반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보마그네틱은 2차전지용 소재 임가공을 위한 공장 및 설비 추가 투자를 위해 83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4.16% 규모다.
한편 대보마그네틱의 주요 사업은 2차전지 각 공정에 투입되는 전자석탈철기(EMF)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현재 탈철장비 시장에서 일본 경쟁업체와 함께 독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최근 높은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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