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청계터널 부근에서 차량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경 분당구 운중동 574-1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청계터널 입구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1분 뒤인 10시 52분경 초진을 마치고 오전 10시 58분경 불을 완전히 껐다.
이 사고로 경차 차량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었고, 차량 3대가 전소됐다.
사고로 청계터널 입구 1, 2차로가 통제된 상황이다. 사고차량 견인 등의 상황이 정리된 후 통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차들이 제때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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