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모나리자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오전 11시 41분 기준 모나리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95%(435원) 상승한 3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시가 15조원을 투입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히면서 유아 및 고령화 대상 제품을 제조하는 모나리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시는 10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로 나아가기 위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육자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5년간 14조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서울시가 내놓은 첫 양육지원 종합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부모의 손길이 가장 많이 가는 시기인 0세부터 9세까지의 영유아들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프로그램을 계속 향상해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나리자는 화장지·지류 제조 판매업, 일용 잡화 판매업, 위생용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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