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8일 목요일(오전 9시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769.90원, 경유는 1868.48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711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851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상평주유소가 리터당 159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시장주유소가 리터당 1706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18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69.90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16원 차이가 발생했다.

18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68.48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45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 유가는 미국 주간 원유재고가 감소하면서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7일(현지시각)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가격은 전장보다 1.58달러(1.8%) 상승한 배럴당 88.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0월물 브렌트유는 1.31달러(1.4%) 오른 배럴당 93.65달러로 집계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