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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경남스틸 주가 15% 상승…이유는?

미국, 대중 관세 철폐 재검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경남스틸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경남스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60%(575원) 상승한 4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행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하던 고율 관세 인하 정책을 재검토한다는 소식 때문에 철강 관련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일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조 바이든 정부 당국자들이 당초 계획했던 대중 관세 철폐를 일부 품목에 국한할지 혹은 추가 관세를 부과할지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1990년 설립한 경남스틸은 포스코 가공센터로 포스코에서 생산한 냉연 및 열연 철강재를 공급받아 고객사들이 주문하는 규격으로 전단, 절단 가공하여 공급하고 있다. 주력 상품으로는 자동차용품에 주로 사용하는 산세코일(PO)과 가정용품에 주로 사용하는 냉연강판(CR)이 있다.

 

한편 같은시각 철강 관련주로 언급되는 금강철강(+6.24%), 문배철강(+4.26%), 삼현철강(+2.69%) 등도 강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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