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후 12시 2분 기준 지란지교시큐리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20%(480원) 오른 4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지난 4일 의정부시청 새니톡스(SaniTOX) 공급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공공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니톡스는 문서 구조를 분석해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로 악용될 수 있는 액티브 콘텐츠 영역만을 탐지, 제거(비활성화)한 후 안전한 파일로 재조합하는 CDR 솔루션이다. 단일 장비부터 웹, 메일, 스토리지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또, 위험도 정보제공, 연관분석, 연계시스템 별 정책 설정 등 다양한 관리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 측은 "공공기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전 증빙서류 업로드 문서 및 기타 대외 접점에서 유입될 수 있는 다양한 문서에 관한 안전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메일보안, 문서보안, 모바일보안 솔루션 전문 업체다. 보안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제조 또는 판매하거나, 보안기술 및 보안제품을 활용하여 재난·재해·범죄 등에 대응하거나 관련 장비·시설을 안전하게 운용하기 위한 모든 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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