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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급등주] 비비안 주가 5% 상승…이유는?

유니티, 중국에 10억 달러 규모 '조인트 벤처' 설립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비비안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10시 52분 기준 비비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6%(105원) 상승한 1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유니티가 중국에 10억 달러 규모의 조인트 벤처를 설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9일(현지시각) 유니티 테크놀로지(유니티)가 중국에 10억 달러(약 1조3천89억 원) 규모의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보도했다.

 

유니티는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으로 더 많은 현지 소유권과 자율성을 부여하고 중국 내 개발자와 사용자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유니티는 알리바바, 차이나모바일, 오포 일렉트로닉스 등 중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조인트벤처는 2인 이상의 당사자가 특정한 공동 목적을 이루기 위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동사업체로다. 이는 국적이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을 통해 작업이 수행되며, 합병회사라고도 한다.

 

지난해 비비안이 최대 주주로 있는 포비스티앤씨는 유니티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비비안은 여성용 파운데이션, 란제리, 스타킹, 마스크 등을 주요 품목으로 다루는 언더웨어 및 이너웨어 전문 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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