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인천 부평구 신규 아파트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이 청약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8월 1일 특별공급 그리고 2일 1순위 인천광역시 거주자 청약접수를 진행했으며, 이어 3일 1순위 기타지역 거주자 모집과 4일 2순위 거주자 모집을 진행했다. 일반 공급 평균 경쟁률은 3.7대 1이었으며, 당첨자는 오는 10일(수), 청약홈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8월 22일(월)~24일(수) 3일간 예정돼 있다.
남광토건의 공동주택 브랜드인 ‘하우스토리’가 적용된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 3개 동으로 조성된다. 총 160세대로 전용면적 59A, 59B 아파트로 구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노후주택비율이 62.57%에 이를 정도로 신규 공급이 희소한 지역이다. 두 집 중 하나 이상이 노후주택으로, 이들 주택을 중심으로 주거공간이 형성돼 있어 신규 아파트 공급에 대한 갈증이 심각하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신규 공급이 희소한 만큼, 이번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의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한데다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까지 더해지면서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인천 일원에서도 특별한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1호선 부평역과 백운역, 인천1호선 동수역이 가까운 트리플역세권 단지인 것. 게다가 지난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추진 중인 GTX-B노선까지 개통되면, '쿼드러플 역세권' 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가 단지 가까이 지나 서울과 주요 도심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푸른 녹지 곁에서의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숲세권 단지로도 인기다. 가까이 부평공원, 희망공원, 법성산 등이 자리해 도심 속 힐링 라이프가 예고된다. 뿐만 아니라 부평 중심상권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있어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된다. 미군부지 반환으로 인한 이전 개발도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누릴 전망이다.
한편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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