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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방탄소년단 지민, 제이홉 응원하러 '미국행'…찐우정 과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롤라팔루자’ 무대에 선 제이홉을 위해 미국 시카고로 향했다.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2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 제이홉과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제이홉을 응원하기 위해 먼 해외까지 날아간 지민의 찐우정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낸다.

 

제이홉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록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에 올라 약 1시간 동안 총 18곡을 열창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매년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는 30년 전통의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이다.

 

제이홉과 지민은 지난 1일 브이라이브를 통해 공연 후일담을 전했다. 제이홉은 “시카고 와서 연습하면서 힘들었는데 지민이가 오자마자 제가 웃음꽃이 활짝 폈다”며 “큰 힘과 도움이 됐다. 너무 고맙다. 이 먼 길까지 와줘서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달 15일 첫 솔로앨범 'Jack In The Box’를 발매하고 호평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그룹 활동 잠정 중단 후 솔로 활동 첫 주자로 나선 제이홉의 첫 해외무대로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제이홉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주요 음악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는 물론 피날레까지 맡으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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